"어린이집 전기사고 예방, 걱정마세요"
어린이집안전공제회-한국전기안전공사 업무협약체결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손을 마주 잡았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하 공제회, 이사장 양희산)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상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어린이집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적정하게 보상하고,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신뢰받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제회와 전기안전공사는 현재 전국에 분산돼 있는 어린이집 안전 관련 기관들 간의 협조 및 정보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환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무총장, 류승표 안전예방국장, 이상목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 유수현 안전관리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어린이집안전 컨설팅 사업'에서 전기안전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보육현장에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컨설팅 결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컨설팅 사업에서 누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전기안전사고 예방 사업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어린이집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던 안전공제회는 컨설팅 매뉴얼의 개발을 마치는 즉시 보육 및 안전 분야 전문가를 구성, 신청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사고예방 전문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영역은 ▲실·내외 환경 ▲통학차량 및 등·하원 ▲재난·재해 대비 ▲보건 및 위생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현장 지도 점검 및 환경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사업은 2014년 2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 실시 후,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목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목 이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일반가정부터 전기원인 발전소까지 전기에 관한 모든 설비를 검사·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4만 3000여 개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는 어린이집공제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역할을 맡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 어린이집 전기설비 관리를 해왔지만, 이제는 안전공제회와 본격적이고 체계화된 매뉴얼로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리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행복과 재산을 지킬 수 잇는 것에 대해 뿌듯하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생을 살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환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이고도 전문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라나는 새싹들부터 전기에 대한 예방사업이 이뤄진다면 대한민국 각 분야의 전기사고에 대한 예방도 이뤄질 것이다. 오랜 역사가 있는 전기공사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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