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립 새롬마을 어린이집'서 시간제 보육 진행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동 대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구로구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 사업을 실시, 구립 새롬마을 어린이집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는 오류2동 구립 새롬 마을 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은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 사업을 펼친다.
시간제 보육은 원하는 시간만큼 어린이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육료를 지불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부부가 우선 대상이며 전업주부도 활용 가능하다. 단 정부 지원금의 차이가 있다.
단시간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시간제 근로자는 시간당 4000원의 이용료 중 1000원을 내고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맞벌이 관련 입증서류를 지참해 관할지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자녀가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전업 주부는 병원, 외출 등의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월 4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간당 4000원의 이용료 중 2000원은 자부담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도 긴급한 경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정부지원은 받지 못한다.
이용을 원하는 이는 인터넷이나 전화(1661-9361)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1일 전까지, 긴급한 경우 당일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최초 이용 시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아동을 먼저 등록해야하며 아이사랑카드 발급도 필수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은 여성들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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