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만 3세 이상 장애인 무료 독감접종 실시
1~3급 장애인 160개 지정 의료기관서 접종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독감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대비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두 달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의 65세 이상 노인(1949. 12. 31 이전 출생자)과 만 3세 이상 1~3급 장애인 약 5만 2700명이다.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관내 160개 의료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따라서 보건소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영등포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접종대상자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만 3세 이상~65세 미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직계가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동별로 날짜를 지정해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일은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주민들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동별로 날짜를 달리 지정했으므로 사전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일정은 ▲10월 8일 영등포동 ▲10월 10일 영등포본동, 여의동, 당산1동 ▲10월 13일 당산2동, 도림동, 문래동 ▲10월 14일 양평1~2동, 신길1동 ▲10월 15일 신길3~4동 ▲10월 16일 신길5동 ▲10월 17일 신길6~7동 ▲보건분소: 대림1~3동.
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장애인증) 및 대상자 증빙자료(국가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증명서, 사회복지시설 입소증 등)를 지참 후 해당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고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주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건강증진과(02-267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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