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동기부여 해주는 엄마표 숫자공부
즐겁게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아이랑 집에서 학습지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흥미를 요즘에는 도통 보이지를 않아서 생각하다가 다시 엄마필체로 정성스럽게 학습지를 만들어서 아이가 취약한 부분을 다시 복습하게 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색깔이나 한글은 어느정도 깨우쳤는데 숫자에는 관심이 없어서 숫자를 직접 엄마가 그려서 색칠하게 하고 읽어보게 하고 또 숫자에서 더 응용해서 자연스럽게 덧셈도 해보고 뺄셈도 해보고 하는 방식을 같이 하고 싶어서 아이에게 학습지를 즉석에서 만들어주었다.


<엄마랑 즐겁게 숫자 공부하기 학습지 만들기>
준비물:스케치북, 매직, 크레파스
만드는 방법:
1) 스케치북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려주고 하고 싶은 말을 적는다.
2) 숫자를 색칠할 수 있도록 테두리가 있는 숫자를 그려주고 한글로 옆에 숫자를 적어주면 완성
아이랑 숫자도 친근하게 익히고 한글도 읽어보고 또 눈으로 익힌다면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것엔 정말 열심히 하는데 흥미가 없는 것은 하기 싫어하는데 것을 극복하게 하는 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관심이 있는 것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우리 아이는 라바라는 캐릭터를 너무나 좋아해서 라바를 그리고 “승현아! 우리 숫자 공부 즐겁게 하자!”라는 문구를 적어 주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집 여기저기에 있기도 한데 그 이유는 캐릭터를 통해서 친근함도 갖고 정서적으로 안정도 갖고 표현력이 풍부한 아이가 되라고 직접 라바그림도 전지에 그려서 게시도 해주고 라바로 만든 점토 작품도 전시도 해놓았다.
아이가 당장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강압적으로 한글이나 숫자 등 인지를 요하는 학습을 억지로 시킨다면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아이의 관심사와 같이 아이에게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마련해준다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할 것이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는 것보다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아이가 되게 하고 싶다. 스스로 하는 공부는 당장 성적이 좋지 않아도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끝까지 결승점을 향해서 완주하는 사람일텐데 꾸준하게 하는 사람에게는 방도가 없다고 아이 스스로에게 필요한 지식을 쌓으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아이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가 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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