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육아맘이 선호하는 기저귀 1위는?
임산부·육아맘이 선호하는 기저귀 1위는?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4.10.2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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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의 대명사 ‘하기스’ 66.6%로 압도적 1위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유한킴벌리는 현재까지 중국, 러시아, 영국 등 20여 개국에 프리미엄 기저귀를 수출해 왔으며, 최근 7년간 기저귀로만 1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현재까지 중국, 러시아, 영국 등 20여 개국에 프리미엄 기저귀를 수출해 왔으며, 최근 7년간 기저귀로만 1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저귀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민기저귀’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 참가자 임산부·육아맘 1133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저귀 부문에서 유한킴벌리의 ‘하기스’가 66.6%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유아의류,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유아교육 등 16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기스는 국내 최초 테잎형 기저귀로 탄생한 이후 국내 기저귀 시장 부동의 1위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기스는 16년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친자연주의 기저귀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국민기저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와이드 오줌알림마크를 적용하고, 기저귀 주요 자재와 포장에 사탕수수 소재 등을 적용한 ‘네이처메이드’를 출시하며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하기스는 중국, 러시아 시장은 물론, 영국, 이탈리아 등 서유럽 기저귀 시장에까지 발을 넓히며 세계 20개국 이상에 프리미엄 기저귀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7년간 기저귀로만 1조 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최고 제품 반열에 오른 상태다.

 

하기스의 뒤를 이어 P&G의 ‘팸퍼스’가 8.7%로 2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팸퍼스는 얇고 강력한 흡수력을 주무기로 내세워 엄마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3위는 깨끗한나라의 ‘보솜이’(7.4%)였다. 보솜이는 일본, 미국 등 수입 브랜드가 많은 기저귀 시장에서 국내 기저귀로서는 많은 지지를 받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4위부터는 대동소이한 브랜드 선호 비율을 보였다. 4위는 일본 기저귀로 유명한 에리에르의 ‘군’(4.4%)이, 5위는 LG생활건강의 ‘토디앙’(0.6%), ‘마미포코’와 ‘페넬로페’, ‘나비잠’, ‘체키스’는 0.4%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7위에는 ‘네띠’(0.3%)가, 응답자로부터 0.2%의 지지를 얻은 ‘네이쳐러브메레’, ‘리베로’, ‘바바랩’, ‘밤부베베’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룰리’, ‘베베오닉’, ‘벨라’, ‘치쿨’, ‘커클랜드’, ‘토미토미’, ‘해피블라썸’는 0.1%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순위권 내의 마지막인 공동 9위에 안착했다.

 

 

2014 제2차 베이비뉴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기저귀 부문.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2014 제2차 베이비뉴스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기저귀 부문.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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