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강북구에서 펼쳐지는 책사랑 축제
책 읽는 도시 강북구에서 펼쳐지는 책사랑 축제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2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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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5일 '제2회 강북 북 페스티벌' 개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강북 북 페스티벌 포스터. ⓒ강북구
강북 북 페스티벌 포스터. ⓒ강북구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 읽는 도시 서울 강북구에서 풍성한 책 축제가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강북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강영조)이 주최하고,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주관해 ‘책으로 하나 되는 희망 강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비롯, 각종 체험마당, 야외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유혹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부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북콘서트.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짙은 서정성과 애잔한 민족정서를 노래해온 김용택 시인의 문학 세계가 소개되고, 여기에 북콘서트 전문밴드 ‘책의노래 서율’의 감성적인 노래 공연이 곁들여져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 밖에도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책을 구하라, 미션임파서블’, 김용택 시와 함께 하는 에코 솜사탕, 동화로 만나는 페이스페인팅, 향기 나는 시 쓰기, 서책 서각 만들기, 연령별 독서진단 등 10여 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오후에는 신일중학교의 난타공연, 요절복통 독서골든벨,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공연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빅북 전시회, 소망나무 전시 등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광장에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강북구의 6개 구립도서관과 마을문고, 학교 도서관, 강북구 다산아카데미, 도서관 독서동아리(민들레 독서회, 초당독서회), 강북소방서 등이 참가, 각종 체험행사와 도서 판매, 야외공연 및 이벤트, 전시 등 책 사랑 축제로 마련된다.

 

‘제2회 강북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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