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술사 최현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공동모금회 연말 영상광고에 재능기부로 무료 출연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국민 마술사 최현우 씨가 29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최 씨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공동모금회의 연말 광고영상에 재능기부 형태로 출연, ‘당신의 나눔이 기적을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한다. 이 광고는 11월 초 부터 TV·전광판·영화관·지하철·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선보인다.
최 씨는 “마술사로 20여년간 활동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하고 싶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 내 마술을 봤을 때 이 세상에는 행복의 마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마술을 취미로 접하게 된 최 씨는 대학 입학 직후부터 우리나라 제 1호 프로 마술사인 고 이흥선 씨로부터 4년간 본격적으로 마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 카드·동전 마술,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내는 ‘멘탈마술’, 근거리에서 하는 ‘클로스업 마술’에 매진해 우리나라 최초로 프로 클로스업 마술사가 됐다.
특히 2002년 국제마술사협회 마술컨벤션 코미디·클로스업·쇼맨십 부문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09년에는‘마술올림픽’이라 불리는 FISM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가장 독창적인 마술을 선보인 한 명에게 주는 오리지널리티 상을 받았다. 또한 2012년 FISM 월드 챔피언십 클로스업 부문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그는 2004년부터 ‘매직콘서트’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를 가지고 매해 새로운 콘셉트로 공연을 해왔다. 우리나라 최초의 마술 전용극장인 ‘최현우의 매직 씨어터’에서 매일 1000명이상의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11월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심리마술 분야로 ‘The Brain’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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