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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손길, 느껴보세요"
강동구, 임산부·영유아 건강 밀착관리

“임신해서 아이를 어떻게 키우나 걱정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출산 전에 집으로 직접 오셔서 모유수유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둘째를 출산했을 때 한부모가 됐어요. 도와줄 부모님이나 지인도 없어 참 막막했는데 강동구 간호사 선생님은 친정엄마와도 같았습니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이 지역 내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기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구청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강일동에서 시작돼 현재 모든 동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은 구의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형평가를 실시한 후 보편가구 가정방문과 지속가구 가정방문 2가지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간호사들은 임산부의 가족특성, 신체상태, 사회적 정서상태 등을 평가하고, 출산 후 4~6주 내 다시 방문해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나 모유수유 방법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결과 상태가 양호하면 1회 방문으로 종료하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산전부터 만 2세까지 총 25회 정기 방문을 한다. 또한 저소득층 산모나 미혼모 등에게는 전문 보건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임산부끼리 모여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을 만들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을 통해 임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임산부 때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평생 건강이 좌우된다”며 “찾아가는 서비스인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세심하게 건강을 관리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 지역보건과(02-3425-68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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