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어 교과서, 국내 전자도서관에서 본다

YBM시사닷컴-호튼 미플린 하코트, 콘텐츠 제휴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이동현 YBM시사닷컴 대표이사(왼쪽)와 팀 캐넌 HMH 인터내셔널 부회장(오른쪽)이 콘텐츠 제휴 계약 체결식에서 계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YBM시사닷컴

YBM시사닷컴(대표이사 이동현)은 미국 최대 교육 출판사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이하 HMH)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현 YBM시사닷컴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YBM빌딩에서 팀 캐넌(Tim Cannon) HMH 인터내셔널 부회장과 콘텐츠 제휴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YBM시사닷컴은 HMH의 주요 콘텐츠에 대한 라이센스를 확보해 향후 3년간 국내에서 관련 교재와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832년에 설립된 HMH는 미국 교과서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 120여 개국에 교육용 출판물을 제공하는 미국의 대표적 출판기업이다.

YBM시사닷컴은 미국 교과서를 활용한 전자 도서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하는 YBM리딩팜(www.ybmfarm.com)을 통해 HMH의 수준별 교재 1000권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실제 현지에서 미국 학생들이 활용하는 도서를 원어민 음성, 독서 시스템과 함께 지원해 미국인 교사와 수업하는 듯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현 YBM시사닷컴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YBM리딩팜이 미국 초등학교에서 널리 쓰이는 도서를 확보해 콘텐츠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YBM시사닷컴은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글로벌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최적의 학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정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