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문화사업단, 다둥이 마라톤 대회 참여
"다문화 다둥이 가정, 편견 없이 바라봐야"

한사랑문화사업단이 다둥이 마라톤 대회에 힘을 보탠다.
한사랑문화사업단은 오는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이하 다둥이 마라톤, www.happybabymarathon.com)에 참여해 시민들이 다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어울마당'을 꾸민다고 7일 밝혔다.
'다둥이 마라톤'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결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축제 한마당이다.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주관하는 다둥이 마라톤은 영유아로 구성된 형제·자매·남매 등의 신나는 마라톤을 비롯해 난타·마술·어린이 합창단 공연, 조형, 페이스페인팅,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한사랑문화사업단은 이날 다둥이 마라톤 행사장 내 '어울마당'에서 아시아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직접 각나라의 의상을 입어보고 악기도 두드려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나라별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사랑문화사업단 관계자는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 없이, 다문화 가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다문화 가정의 다둥이 가족들도 많은데 다문화가정들(결혼이주여성들) 어머니의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사랑문화사업단은 다문화를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해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한편,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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