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종합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2011∼2013년) ▲사업계획 및 환류 ▲센터장 리더십 및 조직문화 ▲시설환경관리 ▲운영위원회 구성 ▲인사 및 행정운영 ▲직원 자격기준 ▲직원역량강화 ▲인적자원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연계 등의 사업운영 부분의 평가에서 높이 평가 돼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칠곡군건강가정센터는 센터장의 리더십과 근무자들의 역량, 열정 등이 높이 평가됐으며, 지역사회의 특성과 조건을 잘 반영해 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역시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통번역서비스사업도 체계적이고 우수하게 운영한 것으로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기본사업 이외에도 경상북도 건강가정아카데미, 경상북도 스마트웨딩아카데미, 여성상담가 양성을 위한 WE프로젝트, 칠곡군 다문화가족어울림 한마당, 칠곡군친정나들이 및 친정부모초청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가족건강에 앞장섰다.
김정옥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건강한 사회의 초석인 건강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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