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시장이 백화점 보다 35.6% 저렴
소비자원, 설 성수품 판매가격 등락률 조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성수품 판매가격이 판매점에 따라 최대 3배까지 차이가 있어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사전 가격 비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6개 품목의 유통업태 간 최고·최저 가격 차이는 평균 1.69배로 나타났다. 개별 제품별로는 약과(3.0배)의 가격 차이가 가장 크고, 이어 배(2.22배), 쇠고기(탕국용 양지, 2.11배), 무(2.08배), 도라지(2.04배), 밤(2.03배), 유과(2.01배)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설을 앞두고 1차(1월 29일), 2차(2월 5일)로 나눠 설 성수품의 판매가격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평균 1.67%, 백화점은 평균 1.62%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평균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판매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백화점에서는 배(21.5%)·사과(19.6%)·양파(14.1%), 대형마트는 대파(18.4%)·동태살(7.5%)·무(6.7%), 전통시장은 고사리(42.4%)·밤(25.9%) 등이다.
반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백화점의 경우 돼지고기(18.7%)·식용유(17.0%)·조기(13.0%)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14.6%)·양파(11.6%)·계란(10.6%), 전통시장에서는 시금치(20.4%)·대파(5.5%)·돼지고기(5.0%)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설 성수품 판매가격 조사결과, 판매점에 따라 판매가격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공 가격정보 포털사이트인 ‘참가격’(www.price.go.kr)의 생필품 가격정보를 사전에 비교해 본 후 내 지역 최저가 매장 및 할인행사 정보 등을 활용해 설 성수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262개 판매점(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SSM, 편의점 등)에서 생필품 12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참가격 사이트에 매주 공개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