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아트홀, ‘토끼의 재판’ 3차 앙코르공연
뮤지컬도 보고 경복궁·청와대 구경까지

퓨전국악뮤지컬 ‘토끼의 재판’의 3차 앙코르 공연이 경복궁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토끼의 재판’은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을 토대로 재구성됐다. 경복궁 아트홀은 지난 2013년 9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황리에 1차 공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그달 30일까지 2차 앙코르 공연을 한 바 있다.
산 속을 걷다 허방다리에 빠진 호랑이를 발견한 선비. 자길 구해 달라는 말에 선비는 호랑이를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호랑이는 나오자마자 선비를 잡아먹으려고 덤빈다. 분하고 억울한 선비는 누가 옮은지 재판을 받자고 요청한다.
이를 지켜본 소나무와 황소는 인간에 대한 미움으로 선비를 잡아먹으라 하지만 영리한 토끼는 한 가지 꾀를 내게 된다. 과연 나무와 동물들은 어떻게 재판을 했을까? 마지막 재판을 맡은 토끼는 누구의 편을 들어줬을까?
이 작품은 나무와 동물들의 사연이 담긴 흥미진진한 재판과 토끼의 명쾌한 재판을 이야기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약속의 소중함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아이에게 심어줄 수 있다.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주말·공휴일 오후 2시, 평일 오전 11시에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사랑티켓(www.sati.or.kr) 등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아트홀(02-735-0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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