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K리그 관람 문화 조성할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K리그 홍보대사 로보카폴리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K리그 안전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K리그 관람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로이비쥬얼과 연맹은 협약식에서 ▲전국 K리그 구장에서 2015 시즌 동안 안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영상 제작 및 배포 ▲유소년 축구 활성화 등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로보카폴리 경기 관람 에티켓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 영상은 향후 전국 K리그 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에 상영된다. 또한 연맹 및 각 구단과 협력해 어린이 관객과 부모가 쉴 수 있는 로보카폴리 관련 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 캠페인 외에 K리그 온라인 및 모바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한국 축구와 K리그를 홍보하고, 리그 개막전, 올스타 전 등 K리그의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어린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는 "연맹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K리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로보카폴리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K리그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한편, 로보카폴리는 지난해 12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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