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올해 첫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열린다
서울시, 1·3주 일요일 운영…청계천로까지 확대
서울시는 올해 첫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를 오는 15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엔 청계천로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에 이르는 550m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된다. 평소 차들이 꽉 들어찼던 도로를 자유롭게 걸으며 거리공연·나눔장터·시티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는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민간 참여를 확대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7월을 제외하고 3~10월 1·3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1주차에는 거리공연 등 참여행사가 이뤄지고 3주차에는 농부의 시장 등 장터 중심으로 운영된다.
15일에는 ‘걷는 도시’를 테마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맨 발에 이색 페인팅을 하고 잔디쉼터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는 ‘풋페인팅’, 나만의 운동화를 만들 수 있는 ‘운동화공작소’ 등이 진행된다.
청계천로를 따라 최대 1.6km까지 재미있게 걷을 수 있는 청계천로 걷기 프로그램과 흥겨운 거리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이색자전거, 버블쇼 등의 체험을 고정 배치한다.
보행전용거리와 서울국제마라톤 행사로 인해 새벽 5시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는 세종대로 양방향 모두 차량이 통제되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광화문삼거리→ 세종로사거리만 통제된다.
시는 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스마트폰용 모바일웹(m.topis.seoul.go.kr), VMS(도로 전광표지) 등을 통해 도심 통제구간과 시간,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근 박물관, 고궁, 도서관 등 도심 명소를 들러보는 등 평소 차를 타고 다닐 때는 몰랐던 도심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