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훈육가이드 만든다
훈육과 학대의 경계 알기 위한 토론회 마련
서울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13일 오후 2시 어린이집 훈육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선아 숙명여대 교수는 '돌봄의 보육 다시세우기 -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교사와 영유아간 관계를 재설정하고 교사의 관점을 전환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안지혜 목포대 교수는 '어린이집에서의 훈육사례 분석을 통한 아동학대와 훈육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대와 훈육의 경계선상의 혼돈스러운 사례에 대한 훈육방향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에는 남선민 어린이집 보육교사, 신순혜 어린이집 원장, 최혜영 장원대 교수, 이영미 어린이카운슬링 소장, 최상국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까지 훈육가이드(안)를 마련한 후 보육교사 등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훈육가이드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훈육가이드는 보육교사가 영유아를 보호·양육하는 과정에서 문제행동이 발생할 경우 아동존중에 기반한 상호작용 및 소통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활용도가 높도록 마련한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육교사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육교사와 아동간의 긍정적 상호작용 활성화 등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보육담당관(02-2133-5122)이나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02-772-9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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