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옷 한 땀씩 직접 만들어요"
중랑구, 4월 한 달간 '왕실태교 교실' 운영

서울 중랑구(나진구 구청장)는 4월 한 달간 국립고궁박물관의 후원으로 '왕실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왕실태교 교실'은 아기옷을 만들면서 조선왕실 태교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여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김숙자 침선강사이며 교육 내용은 △조선 왕실의 임신, 태교, 출산 문화 알아보기 △비단 표지로 나만의 태교 일기책 만들기 △내 아이에게 입힐 배냇저고리, 턱받이, 버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중랑구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 중이며, 임산부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이 출산을 앞둔 엄마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랑구보건소는 이 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출산 준비 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달빛 예비맘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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