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온 마을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구청이 주최하고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노원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노원에코센터, 노원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육군사관학교 등이 참여해 지역 내 영유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나눔마당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녹색마당 ▲안전마당으로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장난감 및 도서 아나바다 장터가 열린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군악대 연주, 태권도 시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가족놀이마당이 열려 고무신던지기, 탑 무너뜨리기 등 추억의 놀이 및 다양한 전통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부채만들기, 요요만들기, 팽이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코너와 페이스페인팅, 세계전통의상 및 악기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녹색마당에서는 ‘녹색이 미래다’ 노원구청 슬로건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체험, 태양광 팔찌만들기,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녹색미래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생태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전마당에서는 CPR교육, 소방장비체험 등 소방안전체험과 어린이실종예방 지문등록, 경찰장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펼쳐지는 유료체험코너의 판매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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