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페낭 글로벌 투어리즘 코리아 로드쇼 2015’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The Westin Chosun)에서 성료됐다.
이날 자리를 통해 오이촉얀(Ooi Chok Yan) 페낭 주정부 관광청 대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 2회(수 3박 5일, 토 4박 6일) 인천 페낭 간 전세기 운행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그는 ‘2015 페낭 방문의 해’ 홍보 영상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지타운 등 페낭의 매력을 소개했다.
김근태 E&O 그룹 호텔 한국사무소 부장은 130년 전통의 E&O 호텔, 바투페링기 비치 론파인 호텔(Lone Pine Hotel)을 소개했고 각 호텔 세일즈, 마케팅 관계자들도 호텔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페낭의 역사와 함께하는 E&O 호텔(Eastern & Oriental Hotel) 3박 숙박권을 비롯해 총 10개의 호텔 숙박권이 참가자 경품으로 제공됐다.
오이촉얀 대표 외에도 페낭 주정부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윤폴린(Yoon Pauline), 페낭 파크 로얄 리조트의 웬디얍(Wendy Yeap) 시티텔 호텔의 미셸쾨, 샹그리라 호텔 & 리조트 한국사무소 정선태 세일즈 이사, E&O 그룹 호텔 한국사무소 김근태 부장이 이날 자리에 참석했다.
한편 이앤오 호텔은 역사적인 볼거리와 특색 있는 로컬 레스토랑, 쇼핑센터가 있는 조지타운 중심 콜로니얼 양식의 호텔이다.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정글북’의 러디어드 키플링, ‘데미안’의 헤르만 헤세, ‘달과 6펜스’ 서머셋 몸과와 같은 유명작가와 찰리 채플린, 메리 픽포드 등이 방문했던 인기 호텔이다. 221개 전 객실은 19세기 고가구로 꾸며져 격식과 우아함을 갖추고 있다.
페낭은 ‘CNN GO’ 선정 최고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도시, ‘ECA 인터내셔널’ 아시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 8위, ‘야후 트래블’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 8위에 이름을 올린 도시다. 가족여행, 허니문, MICE 를 위한 비즈니스 여행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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