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대표 앱 '엄마와', 다둥이마라톤 참여
엄마 대표 앱 '엄마와', 다둥이마라톤 참여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05.06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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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단 둘이 더 행복할 수 있어요"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엄마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엄마와'가 다둥이 마라톤에 참여한다. ⓒ엄마와
엄마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엄마와'가 다둥이 마라톤에 참여한다. ⓒ엄마와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모아 볼 수 있는, 엄마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엄마와'가 10일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www.happybabymarathon.com)에 참여한다.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개최하는 행사로,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다. 행사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5세 이하인 형제·자매·남매가 손을 잡고 서울광장에 마련된 트랙에서 달리며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마라톤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엄마와' 김성근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하나보단 둘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기쁨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엄마와'에서도 더 다채로운 이벤트와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엄마와'는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한 '엄마와' 회원들에게 즉석에서 만든 팝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휴대용 유모차를 증정할 예정이다.


'엄마와'는 엄마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크게 ▲토크 ▲정보 ▲이벤트 ▲위치 ▲쇼핑 분야로 나뉘어 있다.


토크는 엄마들과 예비 엄마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고민을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토크 범위를 예비맘, 워킹맘 혹은 나이별로 설정할 수 있어 공감 가는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다.


정보는 ▲예비맘 ▲출산 ▲육아 ▲전문가 문의 ▲지자체 정보들로 구성돼 있다. 필요한 정보를 찾으려 인터넷으로 검색을 여러 번 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신속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어 긴급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이벤트는 ▲체험이벤트 ▲예비맘교실 ▲박람회로 나누어져 있으며, 행사 기간과 장소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에서는 집 주변에 있는 ▲산부인과 ▲소아과 ▲스튜디오 ▲산후조리원 ▲키즈카페 ▲문화센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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