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녀 지성·감성 키우는 문화행사 풍성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전래동화 콘서트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자녀의 예술적 감성과 지식까지도 함께 키워주는 유익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려보자.

◇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음악가 빅매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대교어린이TV는 바흐와 슈베르트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음악가와 클래식 음악을 쉬운 해설로 풀어내는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음악가 빅매치' 콘서트를 오는 5월 실시한다.
콘서트의 부제는 '어린이를 위한 교과서 클래식'으로, 장르가 비슷한 음악가 2명의 대결 구도를 통해 음악가의 특징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인물로 잘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가 진행을 맡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콘서트는 5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총 2번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위대한 음악가족'을 주제로 '바흐 vs 요한스트라우스'편이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 오페라와 가곡'을 주제로 '푸치니 vs 슈베르트' 편이 펼쳐진다.
서울 보라매동 대교타워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어린이와 동반하는 성인은 1만 원에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기부된다.
◇ 클래식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이야기와 전래동요 콘서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동요에 클래식을 접목시킨 '어린이 앙상블 마티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음악회 '흥부와 놀부'와, 멀티미디어 음악회 '두부와 콩나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의 문턱을 낮춰 어린이들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흥부와 놀부'는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판소리의 소리꾼이 내레이터가 되어 극을 이끌며,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는 창작음악극으로 진행된다.
'두부와 콩나물'은 일터에 나간 엄마와 아빠를 기다리는 윤이가 음악 친구들과 만나 펼치는 흥겨운 음악놀이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극으로, 애니메이션과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두부와 콩나물'은 5월 7일과 8일에, 흥부와 놀부는 5월 14일과 15일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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