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구호단체 최초로 구호물품 배분
추후 이동 진료소, 주거시설, 심리사회적서비스 지원 예정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28일 네팔 지진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에서 구호단체 중 최초로 구호물품을 배분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마련한 비상식량, 방수포, 담요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는 고르카 지역 내 피남마을 전체주민 200가구에 전해졌다. 고르카 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채 마을 대부분이 여전히 고립돼 있는 상황이다.
110명으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은 "고르카 지역 타 마을에 2차 구호물품 배분을 조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굿네이버스 노경후 네팔 지부장은 "심각한 도로파손으로 구호 진행지역에 접근하는 것조차 어려워 헬기로 구호물품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물품배분 중심으로 구호활동 중에 있지만 이후 이동 진료소 운영 및 주거시설 지원과 피해지역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심리사회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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