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디야 놀자' 프로그램 운영
9~30일 10회 진행…회당 40명 참가 가능

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야간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반디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6월에만 성충이 출현하는 애반딧불이를 자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5000여 마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인공서식지에서 반딧불이의 빛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자연서식지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만난다. 아울러 야간관찰을 통해 반딧불이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울음소리, 소쩍새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매주 화, 금, 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서울시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길동생태공원 전화(02-472-27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청정지역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길동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애반딧불이가 꾸준히 관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연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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