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어린이집에서의 식품 알레르기 지침

"영유아별 알레르기 파악, 대체 식품 제공해야"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식품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침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입학원서에 해당 내용을 기재하는 칸이 있는데 이것만 있으면 되나요?

A. 식품 알레르기는 성인보다 영유아에게 발생률이 높고, 식품 알레르기의 급성 반응은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관리체계를 갖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품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어린이집의 지침에는 식품 알레르기 질환 관련 내용(예: 알레르기 유발하기 쉬운 식품의 예 등) 및 알레르기 있는 영유아에 대한 어린이집 지원 등 실질적인 대처방법이 포함돼야 한다.

식품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어린이집에서는 지침을 마련하고 지침을 보호자에게 안내하도록 한다. 설문지, 입학원서 등을 통해 영유아별 식품 알레르기 질환을 조사하고, 알레르기 있는 영유아에게 대체 식품을 제공한다.

식품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침 마련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침서(식품의약품안전청, 2013), 식품 알레르기 교육 및 급식관리 매뉴얼(서울특별시, 2010) 등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 한국보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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