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그림이 아빠의 넥타이로 재탄생
넥타이 제작업체 '그림타이', 수익금으로 어려운 아이들의 꿈 응원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넥타이로 만들어 주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넥타이 제작업체 그림타이(대표 권금영, www.grimmtie.com)는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의 그림을 소중하게 여기고 특별하게 보관하는 것에 착안해 아이의 그림을 넥타이로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주문자가 아이의 그림을 카메라로 찍거나 스캔을 해 주문만 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전문 텍스타일 디자이너와 1:1 상담을 걸쳐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의 그림이 패턴으로 들어간 고급 수제 타이를 받을 수 있다.
그림타이는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을 위해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미술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동화작가들과 그림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후원하는 컬러링북을 신제품으로 출간했다. 기부하며 나누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꿈을 그려줘’는 30명의 일러스트 작가가 각각 한 명씩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그린 엽서북이다.
권금영 그림타이 대표는 “넥타이 제작과정을 거치며 행복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그림타이의 사회 환원 활동은 일시적인 시혜가 아닌 생활 속 착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착한 소비에 일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2013년 여성벤처협회 주관 창업경진대회 입상 후 받은 지원금으로 창업에 성공한 그림타이는 점차 주 대상인 30대 부모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해 선물을 구입하는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그림타이는 넥타이·스카프뿐만 아니라 헤어밴드·머리핀·보타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핸드폰 케이스, 컬러링북 등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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