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이면 OK, 집중력 높이는 운동법
공놀이, 눈운동, 중심근육운동 등
독서나 숙제를 하는 것 같지만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책상에 앉아 잇는 시간을 힘들어 한다면 아이가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는 강압적으로 학습을 시켜도 교육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아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집중력을 높여 줄 하루 10분 운동법을 밸런스브레인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 공놀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벽에 한 곳을 맞추고 다시 받는 식의 방법이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마주보고 주고받는 것도 괜찮다.
한 곳을 응시하면서 공을 맞추고 다시 받는 운동은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뇌의 전두엽을 자극해 떨어진 우뇌의 기능을 향상시켜 집중력 키우기에 도움을 준다.
◇ 눈운동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눈 맞춤이 어렵고 눈의 움직임도 부족하다. 만일 눈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전반적인 뇌의 기능이 향상돼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눈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칸이 나눠져 있는 띠나 손가락으로 눈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것이다. 띠를 천천히 상하, 좌우로 움직여 눈이 따라 움직이도록 한다. 만약 아이가 따라오는 속도가 더디다면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 중심근육운동

신체의 가장 중심부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다. 집중력이 약한 아이는 목에서부터 골반에 이르기까지 척추를 둘러싼 중심근육이 약하다.
먼저 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허리를 최대한 들어 올려 등에 자극이 가도록 유지한다. 이때 골반이 좌우로 틀어지지 않도록 한다.
다음, 엎드린 자세로 팔을 구부려 팔꿈치와 발끝을 지지대로 해 몸을 일으켜 세운다. 등과 다리는 곧게 펴고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평형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팔을 구부리고 팔꿈치와 발의 옆면을 지지대로 해 몸을 일으킨다. 어깨, 등, 다리를 곧게 펴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코어운동이라 불리는 이 운동은 중심근육을 강화시켜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력의 기초를 다져준다. 중심근육이 강화하면 뇌로 전달되는 자극 등이 덩달아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의 행동 조절,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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