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포차 짝태이야기, 소자본 창업 강자로 떠오르다
스몰포차 짝태이야기, 소자본 창업 강자로 떠오르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8.2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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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혼자서도 조리부터 서빙까지 가능, 안전한 매출 상승과 수익 기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명태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진 생선을 찾아보기 힘들다. 명태라는 명칭 또한 그 유래가 모호하다. 조재삼의 ‘송남잡지’에서 ‘명천에서 태모라는 사람이 생선을 잡았는데 이름을 몰라 명자와 잡은 사람의 성을 따서 명태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옛 시절부터 우리와 함께 해온 명태는 상태에 따라 살아 있는 상태의 생태, 겨울에 잡아서 얼린 상태의 동태, 말린 상태의 북어, 내장과 아가미를 빼 반쯤 말린 상태인 코다리 등의 별칭으로 불린다. 또 잡는 방법과 지방에 따라서 북방 바다에서 잡힌 북어, 그물로 잡은 망태, 낚시로 잡은 조태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렇게 가공 및 조업 방법, 지역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각 제품마다 명명하는 그 이름이 무수히 많다. 그 중에서 짝태라는 이름을 내세워 건어물포차의 콘셉트로 소비자들과 예비 창업주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스몰비어와는 차별화된 스몰포차의 콘셉트를 내세운 ‘짝태이야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짝태란, 명태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빼내고 소금에 절여 넓적하게 말린 것이다. 스몰포차 짝태이야기는 이를 메인 메뉴로 내세워 맛과 건강을 기본으로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부드럽고 달콤짭짜름한 허니버터 짝태는 젊은 사람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노가리, 아귀포, 오다리, 피데기 등을 1000원에서 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에 20-3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짝태이야기를 찾고 있다.

 

또한 짝태이야기는 스몰비어에 이어 스몰포차라는 콘셉트로 소자본 창업의 후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높은 수익성을 창출한다. 별도로 주방장 없이 점주 혼자서도 조리부터 서빙까지 가능하기에 소규모로 1인 창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그리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건강한 건어물 안주이기에 소비자들은 간단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건어물의 보관 기간이 길고 단가가 낮아 재고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가맹점들은 안전한 매출 상승과 수익을 올릴 수 있기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소자본 창업의 특징은 상대적으로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가게가 작아 종업원을 따로 둘 필요가 없어 고정비 지출이 적으며, 직원의 의존도가 낮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자본 창업의 이점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소자본 창업의 강자 짝태이야기의 창업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자본 창업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스몰포차 짝태이야기는 본사 홈페이지(짝태이야기.com)나 전화(1566-5042)를 통해 창업 가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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