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먹는 아이스크림 맛이 궁굼하다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우주 아이스크림' 시식행사 진행

'우주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는 'Are we alone?-외계생명체를 찾아서' 전시회를 통해 '우주 아이스크림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초코, 바닐라, 딸기맛 우주 아이스크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시식할 수 있으며, 이 행사는 박물관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지구 밖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며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우고, 우주인이 먹는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는 기획전에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기획전은 우주생물학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초의 전시다.
관람객이 단서를 하나하나 따라가며 '인류는 우주에 홀로 존재하는 생명체일까? 아니면 우주는 지적생명체로 가득 차 있을까'를 추적하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주요 전시물로는 우주로부터 날아온 운석,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화석, 남극과 북극의 극한 환경에서 사는 생물, 달착륙 우주인 중 한명인 버즈 알드린의 친필 사인, 국내외 우주생물학자의 인터뷰 영상물 등이 있다.
아이들은 가상으로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호를 조정하며 탐사해 보는 쌍방향 미디어를 체험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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