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가 걷기 좋은 도시가 좋은 도시”
서울시, 교통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
김은실 기자eunsil.kim@ibabynews.com

1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는 흐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유모차의 보행권 증진을 위해 사회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인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현장을 찾은 것.
‘유모차는 가고 싶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위해 2013년부터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연중캠페인으로, 올해는 11일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3기 소망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3년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이 처음 시작한 해부터 매년 캠페인에 동참하며 유모차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지엠과 함께 캠페인을 후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3년과 2014년 2회 연속으로 캠페인이 열리는 현장을 찾아 축사를 전달했다. 올해는 다른 일정으로 직접 오지는 못했지만, 동영상으로 캠페인을 응원했다. 박 시장은 영상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와 같이 뜻 깊은 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걷기 좋은 서울,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석한 서울특별시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안전하게 걷도록 돕는 캠페인을 열어준 베이비뉴스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서포터즈 분들에게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실장은 “가장 좋은 도시는 유모차와 아이 등 교통약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라며 “‘유모차는 가고 싶다’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서울시가 캠페인에 참여해 온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후원 외에도 ▲지속적인 보도 정비 ▲저상버스와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 확대 ▲보행 약자도 걸을 수 있는 숲길 개설 등 유모차 이용객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