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하고 놀지] 짝짝짝 손바닥 악기
두드리고 쳐보고 흔드는 악기 놀이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영아는 새로운 소리가 들리면 귀를 쫑긋 세우고 관심을 보인다. 영아도 다양한 소리를 구분할 줄 안다는 증거다. 때문에 아기에게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면 청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영아는 자신이 만들어 내는 소리를 반복해 즐기면서 소리를 조절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악기를 만들어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고 손바닥 악기놀이를 해보자.

◇ 짝짝짝 손바닥 악기

- 대상연령: 만 2세 이상
- 준비물: 박스 종이, 가위, 영아용 크레파스나 색연필, 스티커, 스카치테이프, 페트병 뚜껑 2개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박스 종이 위에 아이의 손가락을 펼쳐 손바닥을 대게한다. 부모가 아이 손을 그려주며 손 모양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이 손이 이만큼 컸네!"
- "이 손가락이 제일 길구나!"
2) 아이의 손 모양을 2장 오려낸 다음 스티커나 크레파스로 꾸민다.
- "○○이 손을 예쁘게 꾸며보자"
- "스티커도 붙여볼까?"
3) 손 모양 박스 종이 사이에 중심판을 끼우고 뚜껑을 붙여 소리를 내어본다.
- "○○이 손이 또 생겼네"
- "흔들어보자."
- "짝짝짝, 손뼉 치는 소리가 나네!"
◇ 교육적 효과
종이에 손을 대고 그리면서 손이라는 신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엄마(아빠) 손과 크기 비교를 해보며 '더 크다', '더 작다'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직접 만든 악기로 놀이를 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 Tip
1) 손을 그리며 손의 생김새(주름, 손톱, 손가락 길이)를 자세히 관찰하며 이야기 나누어본다. 또한 엄마(아빠) 손과 크기 비교를 해본다.
2) 영아가 손을 그리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부모가 그려주도록 한다.
3) 손을 그릴 때 박스의 접은 선이 손바닥의 가운데에 걸쳐져서 그리도록 한다.(접는 선이 없을 때는 나중에 접어준다)
4)손목부분을 길게 오려내어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5) 손바닥 악기 만드는 과정에 영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가 뚜껑을 잡아주고 영아가 테이프를 붙인다.
6) 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손바닥 악기를 흔드는 방법 외에 다른 손바닥으로 쳐보거나 무릎이나 엉덩이 등 다른 신체 부위에 두드려 소리를 내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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