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력풀 활용 본격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보육서비스지원센터 홈페이지 11월말 오픈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 보육서비스지원센터는 11월 말 홈페이지를 오픈, 보육교사 ‘인력풀’ 활용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인력풀’ 활용을 통해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공적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 올 연말까지 약 980명 교육 이수 예정
지난 10월부터 보육교사 인력풀 활용을 시작한 보육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시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강화’라는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보육교사는 최종평가(실습+이론+출석)를 통과하면 인력풀에 등록될 수 있다.
인력풀 제도는 서울 국공립어린이집에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가 일정 수준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채용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 공적지원시스템이다.
지난 8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센터는 올해 말까지 총 98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1000개소 더 늘어날 경우 약 6000여 명의 보육교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센터는 이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보육서비스지원센터 홈페이지서 인력풀 채용 전 과정 온라인 관리
11월 말 문을 여는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인력풀 교사의 채용공고부터 최종 등록까지 전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돼 채용, 교육 등에 대한 지속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센터는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원하는 보육교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보육교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고충상담 ▲자조모임 구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숙진 대표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의 증가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재단은 보육서비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보육교사와 함께 믿고 맡길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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