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여성발전기금 7억원 지원한다
오는 22일까지 2016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
서울시는 여성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한 여성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2016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44개 단체에 5억 8500만 원을 지원했다. 2016년 지원 사업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 실시하며 지정공모는 ▲ 실질적 성평등 실현 ▲ 여성안전 및 건강돌보기 ▲ 일·가정 양립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 ▲ 경제분야로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이뤄진다.
공모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서울시WFNGO협력센터'(http://club.seoul.go.kr/WFNGO)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오는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2016년 공모개요, 지원 사업 심사 및 선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사업 신청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1개 단체 1개 사업만 지원을 받는다.
또한, 여성정책을 지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중심의 풀뿌리 여성단체의 경우에도 정관(또는 내부 규칙) 및 고유번호증 제출 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응모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단체 사업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한 후 '서울시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오는 3월 중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는 상반기 1회만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 여성발전기금은 1998년부터 작년까지 총 1055개 단체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에 대한 지원과 공동 협력을 확대하여 여성들의 권익 향상 및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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