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여성 행보 눈길
살림정치 여성행동 창립마당 참석해 여성계 의견 청취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박원순 범야권 단일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열린 '살림정치 여성행동' 창립마당 행사장을 찾아 여성과 관련한 정책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박 후보는 높은 대학 등록금 문제, 높은 집값으로 주거권이 위협받고 있는 문제, 청년실업 문제,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 만들기 등에 대한 여성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 여성 노동조합 관계자는 박 후보에게 “육아부담을 덜고자 여성들이 40~50세에 취직을 하려 하지만 파트타임, 비정규직, 간접고용뿐이다.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문제가 해결되면 일과 가정을 병립하는 여성들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참여경선 날, 유모차를 몰고 온 주부들, 가족들, 연인들이 몰려오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시대 변화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세상을 향한 사람들의 염원이 정말 저를 통해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몸에 맞지 않는 옷이라도 제대로 입고 그 꿈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 나섰던 민주당 박영선 의원,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고문 등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거대한 국민의 물결을 끌어안아야 한다. 이를 외면하는 정당, 정치인은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모든 정당이 국민들의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자신을 변화하는데 뼈를 깎는 자성을 해야 한다. 우리 모두 변화하자”라고 말했다.
박영선 의원은 “경선이 참 힘들었지만 즐겁고 아름답게 끝나서 참 기쁘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박 후보와 함께 서울광장을 시민의 광장으로 되찾아 오는 것이다. 모두 하나가 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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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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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2011.10.07 11:46
정말정말~
그렇게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아*맘2011.10.06 21:54
실천을 해주세요!
말로만 아닌, 몸으로 행동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모두 인정받는
창***맘2011.10.06 16:35
실천이 중요하죠.!!
행동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지
플*워2011.10.06 13:39
생각하신대로.
정책만이 아닌 정말 실천할 수 있는
재*맘2011.10.06 13:38
살림의 가치~!!
꼭 말씀하신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