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설아, 수아, 대박 삼 남매가 코믹한 뼈다귀 먹방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가 방송된다. 최근 방송을 통해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기 ‘대박’은 생애 처음으로 알게 된 고기의 감칠맛에 두 눈을 번쩍 뜨며 맛의 신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촬영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에 의하면 대박은 한 손으로 잡기도 힘든 뼈다귀를 생명줄 마냥 손에 꼭 쥔 채 놓지 않으며, 집에 돌아가야 하는 시간에도 뼈다귀를 향한 뜨거운 집념을 드러냈다. 당황한 이동국이 “대박아~ 아빠가 고기 사줄게! 이거 뜯고 가자”라고 애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누나인 설아 역시 안면근육을 총동원한 뼈다귀 먹방을 선보인다. 수아는 수술을 앞둔 집도의처럼 전투적인 뼈다귀 해부를 보일 예정.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4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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