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4개 국어로 쓰인 다문화 전래동화 공개
세이브더칠드런, 4개 국어로 쓰인 다문화 전래동화 공개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6.01.27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언어별로 전래동화 24종 영상 볼 수 있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다문화가정의 모국어로 쓰인 전래동화와 학습 교재를 인터넷으로 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은 유아 이중언어 교육사업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홈페이지(www.sc.or.kr/happy2)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4개 국어로 쓰인 전래동화와 학습 교재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언어별로 전래동화 24종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인쇄할 수 있는 형태로 동화책과 단어카드, 부모용 학습 지도서, 독후활동 교재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교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의 유아 이중언어 교육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를 진행하며 자체 개발한 자료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부모 양국의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움으로써 부모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 교재를 사용해왔다.

 

김미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부모가 자신있는 언어로 소통하며 자녀를 양육할 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애착이 원만하게 형성된다"며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의 교재가 다문화가정 아동이 따뜻한 소통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