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빠~ 책 읽어 주세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 도서관에 트윈링북 배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여위숙 관장)은 도서관에서 '책 읽어 주세요' 등 어린이의 독서활동에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트윈링 형태의 큰 책(이하 '트윈링북')을 제작,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 등 전국 976개 도서관에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트윈링북은 국내에서 출간된 우리나라 작가의 그림책 3종(▲인절미 시집가는 날 ▲신선바위 똥바위 ▲난 남달라!)으로, 어린이의 독서활동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독서활동 도움자료도 함께 제작됐다. 또한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의 동화구연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3월부터 '다국어 동화구연' 웹페이지(www.storytelling.nlcy.go.kr)를 통해 서비스된다.
트윈링북은 '책 읽어 주기' 활동에 활용할 경우 페이지 넘김의 편의성을 위해 앞으로도 넘길 수 있게 제작됐다. 뒷면에는 본문 그림 미리보기를 삽입해 누구나 편리하게 그림을 보며 '책 읽어 주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독서활동 도움자료로 운영자용 매뉴얼과 참여자용 활동지를 함께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책 읽어 주기에 활용할 트윈링북을 통해서 전국 도서관에서 사서 및 청소년 등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에게 좀 더 활발한 책 읽어 주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책 읽어 주세요'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어린이 독서진흥사업으로, 청소년 등 자원봉사자가 도서관에서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1:1로 어린이에게 책 읽어 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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