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법 의견 차이 생길 때, 해결 방법은?
"배우자와의 생각 차이를 인정하는 게 중요"
엄마는 아이를 살갑게 어느 정도 받아주면서 키우고 싶은데, 아빠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무엇이 더 옳은 방법인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부모가 아이를 함께 양육한다고 해서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같아야 하는 건 아니다. 부모가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합의점을 찾으려 노력한다면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공동 육아를 할 수 있다. 육아서 '우리 아이 인성교육을 위한 긍정 훈육법'(제인 넬슨·린 로트·스테판 그렌 지음, 학지사 펴냄, 2016)을 참고해 훈육 방법이 달라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권하는 생활 속 긍정 훈육법을 살펴보자.

◇ 모든 것을 맞거나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차이를 인정하자
각 부모가 가족에 기여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강점에 집중한다. 서로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배우자에게 상대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을 때에도 그와 아이들 사이의 관계를 존중한다고 알려 준다. 그리고 그가 아이를 훈육을 하는 상황에서는 학대가 있지 않는 한 방해하지 않는다. 만일 배우자의 훈육 방법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없고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대화를 나눠 보자.
배우자와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 조종하려고만 한다면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할 것이다.
◇ "아빠한테 의견을 물어본 뒤에 말해줄게"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 중 한 명에게만 허락을 받고 행동을 할 경우, 엄마 혹은 아빠한테 의견을 물어본 뒤에 본인의 생각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 해두자. 만일 아이가 부모의 결정이 필요하다면 행동에 옮기기 전에 엄마와 아빠의 허락을 모두 받아야 한다고 말하자.
◇ 배우자의 양육 방식을 무시하지 말자
너무 엄격하거나 너무 관대하게 아이를 대하는 자신의 양육 방식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면서 배우자의 양육 방식을 무시하지 말자. 아이들은 부모의 다른 양육 방식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배우자가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하거나 너무 엄격하다면 이를 사실대로 말하고 아이들이 부모의 차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배우자가 아이들 문제로 낙심해 있다면 위로하자
배우자가 아이들 양육 문제로 낙심해 있다면 포옹과 따뜻한 말 등으로 위로하는 것을 권한다.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 속상할 것 같은데 이야기 좀 할까?"와 같은 말로 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배우자와 의논해 양육법을 결정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아이들 또한 협동심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 아이들을 통해 배우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지 말라
아이들 앞에서 배우자를 무시하거나 아이들을 통해서 배우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들에게 배우자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거나 아이들이 당신과 배우자의 사이를 개선시켜 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 가족회의를 통해 불만을 해소하자
만일 아이들이 당신의 배우자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면 가족회의 시간에 회의록에 불만사항을 적어 놓게 하거나 아이들이 배우자에게 이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함께 있어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해결 과정에 포함하지 않은 채로 아이들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규칙적으로 가족회의를 진행해 모두가 동의하는 해결 방법이 나올 때까지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다. 일주일 동안 제시된 해결 방법을 시도해 보고 그 방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다음 가족회의 때 이야기 하면 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