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 걱정 없는 디지털 임플란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내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약 50만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6년 7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라 시술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늘어나는 시술 건수만큼 임플란트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 소비자보호원의 통계에 따르면 임플란트 수술 환자 10명 중 2명 가량이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가 됐다.
재수술이 필요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의사의 숙련도 부족'으로 조사됐는데, 의사의 경험에 의해서 수술을 할 경우에는 최적의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힘든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전주 보가치과의 송정록 원장은 "임플란트 부작용을 줄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최초 임플란트 식립 계획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경험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의도한 결과를 내기 위한 최선의 모의 수술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과거 절개를 통해 시술되던 임플란트는 치과 의사의 컨디션과 그 밖에 변수에 따라 보철물 파절, 시술 실패, 각종 부작용 등의 불안 요소가 많았다.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는 디지털 임플란트(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수술 전 3D-CT와 구강스캔을 통해 환자의 골조직, 주변치아와의 거리, 각도, 신경위치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해 주고, 또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모의수술 통해 컴퓨터상에서 재현해 임플란트 식립의 위치와 깊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3D 프린터를 통해 가이드 장치를 제작하고 모의수술 결과 중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실제 수술에 적용하게 된다.
기존의 잇몸을 절개하는 임플란트와는 다르게 디지털 임플란트는 무절개(잇몸을 절개하지 않는 시술)로 정밀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전후 붓기와 출혈이 거의 없어 염증과 감염의 위험이 적다. 또한 수술시간이 단축되어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회복 속도가 더디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와 같은 방법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덧붙여 송정록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끝까지 책임을 다해 치료해주는 것이 의사의 할 일"이라며 "환자들이 오래도록 문제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 보가치과는 3D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로 고난도 술식을 요구하는 치과치료까지 바쁜 현대인들의 치과 진료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치과로 전주 지역뿐만 아니라 완주, 군산, 김제, 익산 등 전북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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