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임가족연합회·윌비스,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난임가족들의 모임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친환경 여성·육아용품 브랜드 자연생각과 난임가족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윌비스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윌비스 서울지점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윌비스는 면생리대 브랜드 ‘건강한엄마’ 제품과 오가닉 영유아 의류, 용품 브랜드 ‘아기작’ 제품을 난임부부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윌비스 전병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출산 장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으로 출산 장려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은 “난임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건강한 임신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난임부부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앞으로도 난임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변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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