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의 입원기간 단축 효과 있어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캥거루 케어’의 의학적·심리적 효과가 입증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캥거루 케어를 받은 미숙아 조사결과 캥거루 케어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캥거루 케어의 요체는 부모가 편안한 의자에 앉아 옷의 앞섶을 풀고 아이와 살을 맞대고 안아주는 것이다. 부모가 미숙아(이른둥이) 자녀를 가슴에 품는 ‘캥거루 케어’는 입원기간을 보름가량 단축시키고 퇴원 체중을 평균 140g 증가시키는 등 의학적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기와 부모의 정서적, 신체적 안정을 주는 캥거루 케어에 대해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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