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기 철벽 방어하기
[맘스팁]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기 철벽 방어하기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01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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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아기 피부 관리 노하우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외출하기 좋은 봄이 찾아왔지만 아기들과 함께 외출해야 하는 엄마들에게는 미세먼지가 걱정이다. 황사마스크를 하고 모자와 옷으로 잘 막아본다고 하지만, 이름 그대로 ‘미세’먼지는 옷 속으로도 파고들 수 있다.

집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틀어주고, 물걸레로 창틀, 현관 등을 닦아주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외출 시 아이의 호흡기와 코, 눈, 그리고 피부까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 아기를 미세먼지로부터 최대한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 자제, 그러나 외출을 안 할 수는 없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공기 중에 포함되는 거라서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미세먼지 차단이 되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 양말, 장갑 등으로 최대한 가려준다. 외출 후 돌아오면 꼭 샤워를 하고, 샤워가 어렵다면 손, 눈, 코 등을 물로 헹궈줘야 한다.

▲ 미세먼지는 피부에도 영향을 준다.

미세먼지에는 유해중금속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연약한 아기 피부에 미세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 등이 쌓이게 되면 아토피나 염증,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후에는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 미세먼지 대처하는 피부 관리법 1. 천연 베이비워시&샴푸 :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자극이 적은 천연 베이비워시샴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이 샤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천연의 자극 없는 워시샴푸로 씻어야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 미세먼지 대처하는 피부관리법 2. 샤워 후 미네랄 보습제 : 샤워 후 미네랄이 함유된 보습제로 꼼꼼히 보습을 해 줘 피부 장벽을 항상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손상된 피부에는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이 더욱 쉽게 쌓일 수 있다.

- 미세먼지 대처하는 피부관리법 3. 미네랄 세안 : 아주 작은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 속에 쌓이면 비누로 씻어내도 잘 씻어지지 않는다. 외출 후 미네랄 스킨을 충분히 뿌려 자연스레 배출이 되도록 해 줘야 한다. 외출 후 세안, 샤워로도 부족한 부분은 미네랄 스킨토너를 활용해 한 번 더 씻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네랄을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피부를 외부 오염물질,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최전방인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하는 데는 미네랄(특히 칼슘, 마그네슘 등의 이온미네랄)이 필수이다. 또 한 번 쌓이면 배출이 어려운 중금속(유해미네랄)은 필수미네랄이 배출해주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미네랄은 중요하지만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에는 아기들 피부와 몸에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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