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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자 할 때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대박땅꾼의 우리집 금수저 식탁 만드는 토지재테크
월급쟁이가 언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티끌모아 티끌이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이제는 저축으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시대다. 그렇다면 큰 돈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재테크는 해야 할까?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웨딩컨벤션에서 제210회 맘스클래스가 열렸다. 3000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토지 구입팁을 재밌게 전달한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우리집 금수저 식탁 만드는 토지재테크’ 강의를 들어보자.

◇ 왜 땅 투자인가?
전 소장은 30세부터 땅 투자를 시작해 올해 마흔이 되었다. 그동안 제주도, 평택 등 지방 땅 위주로 계속 투자를 해 현재 6만평을 투자했다. 전 소장은 “나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투자로 인해 자녀들은 힘들지 않게 생활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대박땅꾼’이라는 필명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까페 회원은 4만 명으로 매 주말마다 전 소장과 함께 땅을 보러 다니고 있다. 전 소장이 이렇게 강의를 다니는 이유는 서민이나 중산층도 땅 투자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전 소장은 “지금부터라도 땅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한다면 훗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요즘은 아파트를 재테크 수단으로 보기보단 거주할 집 위주로 생각한다. 실제로 아파트는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시세도 떨어지지만 않으면 다행일 정도다. 하지만 아파트와 달리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땅 투자 최소기준은 3000만 원이다. 수도권은 이 금액으로 땅을 사긴 어렵지만 한 두시간 내 거리에 있는 당진, 새만금, 강원도 쪽도 둘러보면 3년 미만으로도 투자할 만한 좋은 땅들이 정말 많다.
◇ 싸게 사서 비싸게 팔자 - 3·3·3법칙
3년 뒤에 3배 수익을 내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초보 토지투자자가 알아야 할 3가지 법칙은 ‘공동투자’,‘기획부동산’, ‘토지성형’이다.
먼저 공동투자는 비싼 땅을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사는 일을 말한다. 공동 투자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지분투자’란 여러 명의 사람이 토지를 투자하나, 투자금에 대비한 지분을 가지고 있을 뿐 토지의 명의는 공동이기 때문에 처분이 어려운 것을 말한다.
‘필지분할’은 땅을 필지분할하여 개별필지로 만든 것으로 처분시 제약을 받지 않는다. 전 소장이 추천하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 중 ‘필지분할’이다. 가령 자본금이 5000만 원이 있는데 2억짜리 땅을 사고 싶다면 4명이 돈을 모아 사면 그 땅의 4분의 1은 나의 것이 된다. 다만 도로를 끼고 네모 반듯하게 나왔다든지, 누구에게도 손해보지 않도록 예쁘게 선을 그을 수 있는 땅을 골라야 한다.
두 번째 법칙은 ‘기획부동산’이다. 기획부동산은 예전엔 텔레마케팅을 이용해 막무가내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곤 했다. 그런데 요즘 추세는 지인 영업이다. 땅을 구매하는 사람이 ‘기획부동산’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사게 되는데 40~50대 아줌마들이 지인을 끌어모으곤 한다.
하지만 기획부동산은 사무실, 인건비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토지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기에 불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정보력, 자본력이 뛰어나 나에게 고급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기획부동산에서 정보를 얻고, 사무실을 나온 다음 현지에 가서 원주민 부동산에게 토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판매원의 입담이 좋고 그 자리에서 계약, 청약금을 넣도록 압박을 하는데 토지 구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 방법은 ‘땅성형’이다. 예전에는 그저 땅을 사고 시간이 흐르면 파는 것이 정석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땅도 성형할 수 있다. 땅을 예뻐보이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땅이 꺼져 있으면 흙으로 메우는 것이 좋다. 흙을 붓는데 평당 만원 미만이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땅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
아니면 맹지(도로 없는 땅)를 노려보자. 맹지는 시세의 절반 가격 정도에도 많이 나와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좋아 고수들이 많이 노린다. 10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다리를 놓는 성형을 거치면 도로가 생기는 위치에 있는 등 좋은 맹지가 숨어있을 수 있다.

◇ 투자 추천지
새만금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가 있는 지역이다. 새만금이 좋은 이유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예정지기 때문이다. 2022년 1차 완공 목표로 카지노, 관광시설 등 관광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군산공항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군산, 김제, 부안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매립지 안은 우리가 투자가 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매립지 1km이내 땅을 노리자.
당진
당진은 관광거리는 없으나 철강기업들이 몰려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좋은 투자처로 뜰 예정이다. 곧 있으면 서울에서부터 전철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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