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만 있냐고요? 낙지말이 원조 여수맛집도 있어요
돌산 갓김치부터 시작해 낙지말이, 게장, 회 등 소문난 맛의 도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바다가 보이는 도시는 어느 곳이든 젊음과 낭만의 도시로 환영을 받는다. 특히 여수는 우리나라에서 젊은 연인들은 물론이고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바로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밤바다’ 덕분이다.
여수 밤바다는 푸르고 붉고 노란 저마다의 불빛으로 화려함의 정점을 이룬다. 특히 돌탑대교, 돌산공원에서 바라다보는 여수 밤바다는 매일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여수는 비단 화려한 경치만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다. 그 이전에 이미 돌산 갓김치부터 시작해 낙지말이, 게장, 회 등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의 도시였다. 특히 4월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해 여수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상당하다.
여수에서 맛집을 찾을 때는 현지인의 조언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여수 돌산대교 아래 회타운에 가면 여수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팔도횟집’이 있다. 이 곳은 현지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언제나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여수 대표 횟집이다.
20년 동안 자매가 운영해 온 친절하고 가족 같은 식당 ‘팔도횟집’은 여수에서 처음 시작한 낙지말이 원조집이다. 회는 언제나 당일 포획된 신선하고 살이 잔뜩 오른 쫄깃한 수산물을 사용한다. 회 이전에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오는 스끼다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맛있고 가짓수도 풍성하다.
관광객들이나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도 맛은 물론이고 위생 상태도 철저하다고 알려져 있는 이곳에서는 매운탕도 특별하다. 일반적인 재료 외에 라면 사리가 들어가 얼큰하면서도 든든한 것이 별미다.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어, 자리를 잘 잡으면 화려하고 고즈넉한 여수 밤바다를 그대로 느끼면서 맛있고 푸짐한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돌산공원, 돌산대교, 오동도 등의 유명 관광지도 있어 여수 여행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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