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한국짐보리(주)짐월드(이하 짐보리)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참가한다.
다둥이마라톤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지난해부터 치렀던 행사로,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자리다.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공동 주관하며 네이버 맘키즈가 공식 후원한다.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광장 중심에서는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다둥이마라톤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뛰는 동안에는 어린이합창단과 어린이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벌룬마임 같이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이날 짐보리는 마라톤 6코스 중 2개 코스에 참여한다. 짐보리 비누방울 놀이와 낙하산 놀이, 장애물놀이 코스를 운영하며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글리터버그 비누방울, 연주하는 터커, 춤추는 소, 스페이스셔틀, 하마 탱크, 맥포머스 수퍼스팀 등을 선물한다.
짐보리 관계자는 “놀이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짐보리를 다둥이마라톤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다둥이들이 짐보리와 함께 즐거운 신체활동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짐보리는 엄마와의 애착 형성을 기반으로 한 놀이 철학 아래 발달단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완구 교구 전문 기업이다. 2010년 미국 맥포머스 본사를 인수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전 세계에 수출하며 해외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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