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는 오는 15일 개관 4주년을 맞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5월 15일 개관한 한국잡월드는 개관 이래 전국 어린이·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총 340만여 명, 연간 85만여 명이 다녀간 직업체험관이다.
한국잡월드는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전한 미래지향적 직업관 형성과 근로의식 형성을 유도하고, 진로교육 확대 및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잡월드에서는 만 4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체험관과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이 이용하는 청소년체험관에서 132개 직업을 실제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전시관 형태의 직업세계관에서도 8개의 직업을 체험형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855개 직업에 대해 영상과 패널 등 다양한 전시물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진로설계관에서는 놀이형 재능·흥미검사를 실시할 수 있고 결과에 대해 청소년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로설계를 상담 받고 그에 따른 추천 직업과 관련 대학 학과 등도 파악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국잡월드에서는 현직교사들이 직접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현직교사 직업체험의 날 행사, 미래직업 전망 세미나, 학부모 진로상담 아카데미 등 청소년·학부모 대상 각종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개관 4주년을 기념해 15일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지급하고 직업퀴즈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면 개관 4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정부3.0 정부시책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흥미롭게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고 비전과 핵심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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