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식 영어 비법, JEI English TV에서 만난다

조기 영어교육부터 성인 영어회화까지 해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네덜란드는 비영어권 국가 중 영어를 제일 잘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영어권 국가의 방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네덜란드 아이들은 만화를 보기 위해 자발적으로 영어 학습을 시작한다.

국내에도 네덜란드처럼 원어민 영어방송을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재능교육이 운영하는 영어전문채널 JEI English TV(사장 박종우)는 '영어로 배우는 영어'라는 콘셉트로 영어와 영어권 문화까지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막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영유아부터 해외여행을 꿈꾸는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우리 아이 조기영어교육 집에서 시작하자

자녀의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영어를 놀이처럼 배우는 '바다나무(Badanamu)'를 시청해보자.

바다나무는 유튜브에서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콘텐츠다. 귀여운 캐릭터와 감성적인 일러스트, 세계 최고의 음악 스튜디오인 미국 Avatar Studio에서 녹음한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알파벳과 파닉스 원리를 춤과 노래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영유아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주기에 그만이다.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이 자연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수학놀이를 담은 '티니와일드 수학놀이'도 주목할 만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수를 통해 수의 개념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까지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내 모든 대사가 100% 영어로 구성돼 있어 영어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바다나무와 티니와일드 수학놀이는 JEI English TV에서 5월 중 방영 예정이다.

◇ 꽉 막힌 귀와 입을 뚫어주는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외국인 앞에서 머리 속이 백지장으로 변한다면 이 프로그램에 주목하자. 'Finally Speak'는 외국인 울렁증을 겪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표현을 습득한 후에 화면 속 외국인의 얼굴을 보며 직접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때문에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처럼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Full Sentence English'를 추천한다. 새로운 패턴 표현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보고, 원어민 발음 그대로 듣고 따라 할 수 있다. 매일 일정개수 이상의 통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다 보면 부족했던 표현력이 금새 풍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즌1이 인기리에 종영된 가운데, 시즌2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연기자이자 영어강사인 Amy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문장들을 선보인다.

한편 JEI English TV는 종합교육기업인 재능교육이 운영하는 영어전문채널이다. 개인별 연령과 학습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화, 청취, 읽기, 쓰기 등 영어 전 영역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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