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아빠와 아이, 어떻게 놀아야 하나요?
[맘스팁] 아빠와 아이, 어떻게 놀아야 하나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02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이와 많이 놀아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내는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라고 하는데 막상 아이와 함께 있으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요?

A. 아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도록 하자. 아이는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엄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아빠의 낮은 목소리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가 그림책을 읽어주면 아빠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각인되면서 아이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와 눈을 맞추거나 쓰다듬고 부드럽게 안아주는 스킨십은 아빠와 아이 사이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된다.

▲아빠의 원래 목소리로 읽어 주기 : 아빠의 원래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자. 아이는 아빠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극화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원래 목소리로 재미있게 읽어주는 것이 좋다.

▲정해진 시간에 읽어 주기 :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읽어주도록 하자. 자기 전 또는 아빠가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은 후 등과 같이 그림책을 읽는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규칙적으로 읽어주면 아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 : 아이와 함께 그림책의 내용이나 등장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자.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아이는 그림책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도움말: 한국짐보리 교육연구소.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