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50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제로투세븐,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50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1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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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총 10억 원 상당 후원…입양대상아동 양육·의료 지원에 사용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제로투세븐이 1억5000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경화 제로투세븐 상무, 이용흥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대한사회복지회
제로투세븐이 1억5000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경화 제로투세븐 상무, 이용흥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대한사회복지회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로투세븐 본사에서 대한사회복지회에 약 1억5000만 원 상당의 유아동복 및 유아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0년부터 매년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 등 자사 의류를 기부 온 제로투세븐은 7년간 총 10억여 원의 물품을 후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자사 SNS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해 추가 물품후원이 진행됐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제로투세븐 의류사업부 안경화 상무는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을 올해에는 고객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로투세븐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및 부모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사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3일 제로투세븐 기부물품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입양대상 아동의 양육과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내입양은 2008년 1304명에서 2015년 239명으로 82%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대기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요보호아동 양육에 대한 도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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