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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78% "직장에서 눈치줘요"
임산부 스트레스 요인은 시댁-남편-직장 순
임산부들이 임신 기간 중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이고, 임산부들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이 ‘임산부 시절 혹은 현재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주부 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하는 임산부 맘들이 기업들의 배려로 저출산 정책 중 하나인 산전후휴가를 맘 편하게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8%가 ‘직장에서 부담을 느끼게 하며 눈치를 준다’고 대답했다.
임산부 시설 가장 스트레스를 주었던 사람을 꼽는 질문에는 35%가 ‘시댁’을 꼽았다. 남아인지 여아인지부터 시작해 은근히 스트레스를 주었다는 게 그 이유다. 30%는 ‘회식과 술자리 등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철부지 남편’, 21%는 ‘배려 없는 직장 문화’가 스트레스라고 대답했다. ‘임신 초기에 대중교통에서 만나는 타인’이 임산부 스트레스라는 답변도 14%를 차지했다.
임산부였을 때 대중교통에서 배려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27%인 65명이 ‘없다’고 대답했고 62%는 ‘가끔’이라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주부들은 “특히 초기 임산부의 경우 대중교통에서 배려 받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임산부 배려를 위해 제작된 임산부 엠블럼을 이용해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응답자의 80%가 ‘이용해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임산부 엠블렘에 대해 보완해야 하는 점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는 45%가 ‘주변에서 알아보고 배려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배포가 잘 안 된다’라는 대답도 35%나 됐다.
'신생아를 위한 모유수유실이 충분한가'는 질문에 78%가 ‘모유수유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답했다.
태아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야 하는 임신기간, 임산부는 알아야 할 정보나 상식을 주로 어디에서 얻을까? 대다수 임산부들이 ‘온라인’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 온라인 카페’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고, ‘보건복지부 · 아가사랑 · 엄마젖 인터넷 상담실 사이트’가 20%를 차지했다.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보건소, 산부인과 방문’과 ‘친정 엄마나 주변 경험자’를 통해 얻는다는 대답이 각각 14%, 2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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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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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맘2011.04.26 13:39
시댁-남편-직장순이라니..
가장 가까운 곳에서 스트레스를
완***맘2011.02.27 21:49
완소민서맘
전 스트레스 리스트에서 남편은 뺄께요 ㅋㅋ
아*이2010.10.16 22:13
임산부 배려가 절실한 요즘이네요
저도 카페를 통헤서 많으 정보를 얻엇네요
임산부 배려는 정말 중요
봄*맘2010.10.14 22:09
맞아요
전 여성부 소속하에 있는 직장에 다니면서도 눈치 받았네요..
그래서 더 이를 악물고 버틸려고 했는데...유산기미가 있어서 어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