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유연 근무제 확산 적극 지원할 것"
박근혜 대통령 "유연 근무제 확산 적극 지원할 것"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6.08.05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 방문해 격려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워킹맘을 지원 하는) 유연근무제 확산을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워킹맘을 지원 하는) 유연근무제의 확산을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박 대통령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해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으로부터 유연근무제 도입사례 및 운영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관계자 및 유연근무제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제도 등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신한은행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유연근무제는 인터넷은행 등의 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객 수요를 바로 바로 반영해야 하는 변화된 금융환경에 적합한 근무방식이라 생각하고, 신한은행과 같은 선도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ICT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듯이 직원들도 스스로 근무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창의성과 생산성에 기반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이 금융개혁의 성과이자 인터넷은행 등의 등장으로 경쟁이 격화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우리 금융기관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도입한 유연근무제는 ▲ 재택근무 ▲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 자율출퇴근제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워킹맘을 지원하는 한편, 원거리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직원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창의와 혁신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